대치동 모 학교에서 입시비리 일어났음
알아보니까 시험 끝난 후에 한 과목은 서술형 답안지 안내면서 끝까지 다 써서 내고 한 과목은 걷어간 오엠알 다시 뺏어서 실수 없는지 확인하고 냄ㅋㅋ
선생은 그걸 또 봐주고 넘어갔음
그럼 이걸 본 학부모들은 가만히 있었을까?
당연히 학부모들이 다같이 전화 하면서 따졌음
하지만 학교는?
묻으려는지 무슨 부정행위냐면서 넘어 갈려고 하고 있음
성적관리위원회 열라고 했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면서 넘어가고 학교에서는 그 반 담임이 언급하지 말라고 함
한 마디로 덮고선 어영부영 넘어 갈려고 하는 중임
짧지만 읽어줘서 고맙다
정의의 X면 공론화 되도록 교육청에 전화 한 번씩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