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불행에 감사한 마음갖는거 가증스럽지 않냐?

시청각장라던

레오파드 증후군이라던지 태어나면서부터

불행한 사람들 나오는 다큐같은거보고

자기가 처한 상황은 그렇게 불행한것도 아니었다고
깨달으며 감사한 마음 갖는거

타인의 재앙을 비료삼아 자신의 불안을 다독이는 행위같지 않음?

술먹으니까 좀 센치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