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입사한 사회 초년생이다. 우리는 근무 환경이 교대근무 해야하고 서로에게 인계도 줘야 일이 돌아갈 만큼 서로 소통이 중요한데. 하나밖에 없는 선배랑 싸웠어 근데 선배가 나보다 20년 넘게 일을 했다는데 어쨌든 교대근무 해야하고 계속 마주쳐야 할 사이니까 먼저 사과를 할려 했는데 사람을 개무시 하는거야 1달 넘게 그 선배 앞에서 인사 해도 인사 안받아주고 내 인사 씹고 옆에 다른 사람들하고 X목질 하고 있고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과장님이랑 면담하고 선배랑 1대1로
만나서 얘기할수 있었어. 선배님 그땐 죄송했습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이러면서 내 잘못도 사과했어. 근데 선배는 과장님 앞에서는 고분고분 말 들어주더니 그 이후로 변한게 없더라
더이상 안되겠다 생각해서 파견나갈 사람을 정할때 내가 나산다고 했어 얼굴이라도 안마주치면 속이 편할거 같아서.
다시 좋게 지낼려고 도와줄려고 해도 나만 오지랖 부리는거 같고
그사람은 날 안중에도 안보는거 같아 보이고 엄마한테 얘기 해봐도 엄마는 속 답답해 하시면서 그냥 무시하라 하시는데 교대근무에 인계 주고받을 사람인데 안 마주치고 무시하고 지낼수 있냐? 생각도 들고 미칠 지경이다 50넘게 쳐먹은 아지매 새끼 하나 못이겨 먹고 여기다 글 씨부리는 나도 내 자신이 한심한데 답을 못찾겠다..
앰창인생 X이나 하는 새끼가 여기 와서 뭐라 씨부리는지 웃길지도 모르겠는데 말할 친구도 없고 엄마한테 더 말해봤자 화병 걸리실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