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빡촌 이였는데
지금은 재개발들어가서 안하는걸로암.
그때 그 빨간 정육점 거리 돌아다니기 쫄려서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집에 들어감
포주 할머니 있었는데
내가 미성년자 인줄 몰랐었나봄.
하지만 앉아있던 누나가 너 몇살이야 하길래
20살 이라고했는데
민증 보여달라길래 두고왔다고함.
돌아가라길래 성인이되면 꼭 맨날 빡촌 다녀야지 라는 생각으로 20살 까지 1년을 버팀. 하지만 내가 성인이되고나서
천호 빡촌 싹 재개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