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피방에서 던파하고있는데

여알바가 음식 잘못갖다 주더니 내가 던파하는거보고

옆에서 계속 말걸고 아는척하더라

뭔가 싶어서 계속 대답해주고 했는데 갑자기 내 무릎 옆에 앉으면서

볼 비비고 내손가락에 침 바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래서 속으로 나한테 관심 있나 보구나 하고 계속 게임했는데

하도 부비적거리니까 뭔가 수상한거임

혹시 설마 코로나 걸렸는데 나한테 옮길려고 일부로 그러는거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라

다행히 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