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께서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일이 일년에 열번도 안될 정도 이시지만
집에서 하루 한병씩 마셨기 때문에 매일매일. 술안주가 필요했던것.
덕분에 치킨은 질리도록 먹었고
김치찌개도 참치들어간 김치찌개는 한번도 먹어X 못했음.
무조건 돼지고기가 들어갔음.
용돈도 잘 안주고 옷도 제대로 안사줬지만 애들한테 쓸돈 아껴서 고기 먹었던듯 함.
지금도 본인은 집에 갈때면 마트가서 한우 젤 좋은걸로 10만원어치씩 사가지고 감. 투쁠이 없을땐 어쩔수 없이 원플 많이 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