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서 만갤에다 적어야겠음..유서임

장례식장을 할 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꼭 할필요는 없으니 안했으면 좋겠고

내 친구들한테나 나 죽었으니 명복을 빌어달라하면 좋겠음..

나는 땅속에 묻히고싶음
평생을 작은 키로 살아왔으니

산에 묻히면 어떨가싶음
누가 제사같은거 지낼필요는 없고

납골당 이런곳에 갇히긴싫다
이미 살면서 방안에서 지낸 시간이 기니까

본인의 얼마없는 전재산은
기부를 했으면 좋겟고

쓸수있는 장기가있으면 어디 기증하면 좋을듯..
물론 죽었을때 말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