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 오피는 아니었고
분당쪽 오피였는데,
첨에 대화하다 보니까… 나이도 똑같고
송파쪽에 사는것도 똑같고해서
혹시 학교 어디나왔냐고 묻길래
나 : “xx 고등학교 나왔는데요..”
하니까… 여자애 존나 놀라면서..자기 바로 옆학교 나왔다고 함..ㅇㅇ
근데 무슨학교인지는 안 알려주고.. 이름도 안알려줘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떡 즐겁게 치고 헤어짐.ㅇㅇ
그리고 우리 옆학교 하면.. 딱 xx 고등학교밖에 없어서
혹시나해서.. 그 학교 나온 친구한테… 졸업앨범 빌려달라고해서 찾다가
그 오피녀 찾음 ㅋㅋㅋㅋ
뻥 안치고… 똑같이 생겼고.. 얼굴 정확히 맞음
(특징이 있었음 ㅋㅋㅋ 눈 존나 크고)
친구한테 그 여자애 물어보니까
학교서 걍 조용하고 공부 잘하던 애 라고 하던데..
미대 간다고.. 준비했던 애 였다고 하는데
뭔가 기분 이상하더라…
걍 평범한 애임…. 그쪽에 꽤 좋은 아파트 살고 ㅇㅇ
대화나눌땐… 자기 카드값때매 한다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