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뛴다 자부하는데 모닝 런닝머신하러 헬장출근함
본인 10키로 40분 초반정도에 끊는 나름 일반인중 고수인데
나름 빠른 스피드로 뛰었다
근데 옆자리 한 30대 중후반 아주매미 와서 뛰는겨
가볍게 눌러줄려고 뛰는데 X 존나 독하더라?
런닝머신 타이머 30분 채울때까지 옆에서 내 템포 똑같이 따라오대?
7키로를 넘게 뛰었는데 십 ㅋㅋㅋ
런닝머신 자동 꺼져서 템포 끊기니 뛰기 싫어서 내려오는데
그 아주매도 30분 타이머 끝났는데 바로 30분 연장해서 뛰더라
나도 체력이 남기는 했지만 일단 템포 끊긴 시점에서
또 타이머 연장하는 그 아주매 의지가 한수 위였다
졌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