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향적인거냐 내향적인거냐?

일단 어렸을 때 말 존나 많고 개 산만하고 존나 뛰어다녔고

애들이랑 뛰어놀고 게임하고 많이 그랬음

근데 점점 그 정도가 심해졌는지 개 나대게 되었고 찐따가 됨

그래도 오랜기간 나대다가 한번 심하게 상처를 입고 그냥 입닫고 투명인간 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살게 됐는데 그래도 마음 한 편에는 어울리고 싶고 관심받고 싶은 욕구가 많음

근데 찐따로 살면서 얻은 상처 때문에 마음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다가가기가 힘듦

일단 mbti로는 i더라 현재로선

외향적인 성격이라도 과거의 경험으로인한 두려움 때문에 소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