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착하게 생기고.. 잘 웃고
완전 내 스타일이어서..
초반에 대화를 좀 많이 했거든?
어디사냐고 물어봤는데… 나랑 가까운곳에 오피스텔 혼자 산다고 하길래
나도 그근처 오피스텔 혼자 산다고 했고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심심하고 할게없다는 식으로.. 막 공감대 형성하고 얘기하다가
어디가봤냐? 그쪽에 뭐 있지않냐? 가보고싶다.. 이런 얘기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심심할때 만나자고.. 연락처 교환했거든?
내가 맛있는거 사서… 오피스텔 놀러가도 되냐고 하니까
오늘말고.. 주말에 오라고 답장왔는데
이거 무조건 ㅅㅅ 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