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거면 청소년비서관도 만들어라!

PPQJsu

안녕하십니까.
박성민 청년 비서관님을 보고 청소년인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오랜 세월 사회 생활을 해보고 오랜 경험과 축적된 지식과 높은 스펙을 가진 사람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장관, 비서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불평등한 이야기를 박성민 비서관님께서 깨버리셨습니다. 비교적 지식과 경험이 적고 당연히 스펙도 적을테지만 4년이라는 매우 긴 시간동안 국가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눈여겨 본 대통령님께서 청년을 대변하기에 적합하다 생각하셔서 뽑으신 것 같습니다. 탁월하십니다. 이 분 정말 대단하신 분인가 봅니다.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제 본론을 말하겠습니다. 청소년비서관도 뽑아주세요.
청년도 뽑으면서 왜 청소년은 안되는 것입니까?
공무원에 나이제한이 있어서라면, 제한이 만18세로 알고 있는데 19세인 고3은 법적으로 할 수 있지 않나요? 박성민 비서관님도 9개월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년 12개월인데 고3에게 기회를 주세요. 아니면 특별히 개정해주시는 방안도 있습니다.

청소년의 이야기는 누가 들어줄까요? 청년 문제도 높으신 분들께서 이해 못해서 청년비서관을 세우셨는데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2가 속한 청소년 문제는 이해를 하실 것이라 생각해서 세우지 않으시는 것인가요?

청소년에게 월급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받을 수도 있으니 청소년의 관점에서 대안을 드리겠습니다. 비서관자리는 돈 때문에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비서관이라는 ‘스펙’이죠. 돈 안주셔도 하겠다고 할 청소년 널렸습니다.

적절한 평가기준을 통해 우수하다 측정되면 그 비서관은 당연히 그 평가에 맞는 우수한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평가기준만 적절하면 청소년을 대변할 우수한 인재는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래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청원합니다.

나는 형들 화력을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