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본에 대한 완벽한 승리를 상징하는 깃발

1853년 일본은 강력한 쇄국정책으로 서양과의 접촉을 막고 있었지만 미군의 페리제독이 함선을 이끌고 나타나서 강제로 개항을 시킴


이때의 성조기는 지금과는 별의 갯수가 다름

근데 이 깃발 얘기를 왜 하냐고?


일본이 항복하던날 미주리호에 올라탄 일본관리들에게 그때 그 깃발을 가져와서 보여줬기 때문임;

1853년이나 1945년이나 미국과 일본의 힘의 차이는 전혀 변하지 않았으니 깝치지 말라는 굴욕을 줌

항복 서명이 끝나자 마자 미군 전투기가 도쿄만을 벌떼처럼 뒤덮고 퍼레이드를 벌임

역사상 단 한번도 외세에 정복된적 없는 천황의 나라가 완벽하게 패배한 압도적인 굴욕의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