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주식하기로 마음 먹음

우리집은 차도 집도 돈도 일절 없고 내가 벌어오는 게 우리집 소득의 전부란 말이야

근데 친구네 부동산 값 올랐다고 좋아하더라고

난 잘 모르겠는데 들어보니 내가 평생 벌어도 못 모으는 돈이더라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고 주식이나 하려고 마음먹음 

근데 생활비 다 떼고 월 30만원 남는데 이걸로 머하냐 눈물나…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 큰맘먹고 1년 만에 치킨 시켜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