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만화 스토리가 제일 여운 남음

A라는 거대한 현실에 놓여있는데

그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거나
20년지기 친구랑 어쩔수 없이

싸워야 되는 그런 필연적인 전개라던지
오랜 시간동안 앙숙이었던 가문 사이에서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졌는데

어쩔수 없이 가문을 위해 서로 헤어질 것인지

끝까지 만날것인지
이런 운명론적인 전개가 여운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