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0년 10월 29일입니다.

오늘은 2020년 10월 29일입니다.

오늘은 제 마누라 강에리가

어플몬스터 TV 애니메이션에 처음으로 출연한지 4년 째 되는 날이에요!

이전화에서 애니 작화를 다 갈아넣어서

에리가 처음 나오는 편인데 작붕이 엄청 심했지만

그걸로는 에리의 아름다움을 가릴 수가 없었죠!

제멋대로이고 도도한 아이돌인 줄 알았던 에리가

사실 마음도 따뜻하고 모두에게 친절한 아이였다는 걸 알게되고

바다와 친구가 되는 모습은

저 먼 환상 속에 있는 것 같은 사람들도

사실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말해주는게 아니었나 싶어요

드레스몬이 모두의 옷을 엉망으로 만들자

자신 주위의 사람들이 힘든 것을 참지 못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AR필드에 뛰어들만큼 심지가 굳은 에리!

처음 듣는 달콤한 에리의 목소리와

예쁜 모습이

짧았지만 모두를 반하게 만들기엔 충분했어요

깊어가는 가을 밤

오늘은 에리를 떠올려주세요

에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