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사모으는 애들 보면 참 취미는 다양하구나 느낌

 내 인생이 뭔가를 사모으는거보다는 버리는거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버리는데 집착을 하지 지금도 옷이랑 그릇 안 쓰는거 버릴까 심하게 고민중인데

 뭐 개인이 제일 행복을 느끼는 부분에 돈 쓰는게 행복이겠지

 그냥 내가 이해심이 많이 부족한갑다

 나도 만화책 사모아봤는데 다 부질없더라고 

 그래서 난 좀 이해가 잘 안 가긴 해

 걍 나는 차라리 처먹으면 행복해지고 동물키우는게 더 행복해진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