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기업 세습에 관대한게 이해안감

오히려 한참 과거인 조선시대 왕조와 북조선공화국 3대세습 보면서 능력없는놈들이 수저잘물고태어나 왕위를 물려받으니 그러지ㅉㅉ라고 까면서
현대의 기업 세습에는 지나치게 관대함 오히려 국민들이 대가리 숙이고 알아서 모심
아니 삼성이 초일류기업이라면서 그 기업안에서 수십년간 근무하며 능력으로 임원까지가서 기업철학을 이어받을 사람은 전 회장의 혈연이 아니라서 믿지못한다는게 너무 모순이지않음?
초일류 기업인데 그 기업의 철학을 이어받고 그 기업의 체제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인사시스템을 믿지못하겠다는건가? 그럼 그게 어떻게 초일류 기업임?  회사 시스템을 신뢰하지못하는데.
팀쿡이 이어받아서 애플이망했어? 초일류 기업은 굳이 혈연이 아니더라도 능력을 인정받은 차기 ceo가 나와서도 당연히 기업철학이 이어지는거야
오히려 이재용이 부회장되기전에 기획한 사업들은 죄다 말아먹었는데 이재용의 능력에 의문을 가져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대체 왜 세습에 관대한건지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