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이 원래 제일 재밌는거 아님?

어릴 때 부터 뭔가 알고리즘 짜는거 좋아했는데

순서대로 쌓아서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일 때의 쾌감이라 해야하나

그걸 쌓아가는 과정도 생각하고 그런것도 재밌긴 한데 그걸 다 쌓고나서 움직이는 작품을 보면 뭔가 되게 뿌듯하고기문좋음

원하는대로 안움직이면 원인을 찾아내서 고치고 그 움직일 때의 쾌감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너무 매력적이더라

거기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한거잖아 그런게 너무좋아 도전정신이 드는

한계가 없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