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하면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킬 몰아먹고 던질때인데

혼자서 킬 다퍼먹고 라인 다 박살 내놓은 다음에

팀원이 전부 나만 믿고있는데

꼬라박거나 한타 일부러 늦게 참여 하거나 하면서 애태우고

팀원들이 처음엔 안절부절 못하다가 나 삐질까봐 욕도 못박다가 결국 못참고 뭐하냐고 욕박을때

그때 살살 긁어주면서 쌍욕하게 만들고 신고 넣고 다음판 끝나고 피드백 날아왔을때

그때가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