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있을때 본인 퇴출당함

각개전투때 총들고 구르는거 솔직히 X같자너

근데 애새끼들도 지칠쯤 되니까 나도 못움직이겠더라

그러다 왠 미친놈이 일어나더니 아 시팔 못해먹겠다 ㅇㅈㄹ한거임. 그것도 큰 목소리로.

조교가 듣고 니 오라했다가 옆에 중사도 오더니 개념 밥말아먹었냐 이 소리하자마자

총 개머리판으로 중사 대가리 찍어버린거임;

난리난틈에도 조교가 훈련생들보고 그대로 있어 ㅇㅈㄹ하는데

나도 쟤 보고 그 순간 느낀게 뭐냐면 뭔가 나도 마음속 어딘가 불타오르는거임

나도 반항하고 싶어져서 쟤처럼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엎드린거 일어서서 아 나도 안해 ㅅㅂ ㅇㅈㄹ했었음.

조교가 강제로 나 꿇리게 시키길래 주먹 올려서 쳤음.

근데 내가 두번째로 시작하니까 쌓인게 많은 애들 있었는지 그 뒤로 반항하는 애들 세명 더 나옴.

결국 정신불안 어쩌구 훈련소 쫒겨나고 강제공익전환됨;;

지금 걔네들이랑은 불알친구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