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고 싶은데 부모가 일하면 집안 빚 갚으라는데

빚이 있다는 집안이다시피

유복하게 자라지도 않았고

아주 못 살지도 않았고 그럭저럭 살아옴

독립하면 그냥 집안에 내 잣대로 돈 조금 태며 나머진

나 풍족하게 살만큼 돈 모으며 하고싶은거 하며 살고싶은데

집 때문에 구속되어서 내 인생을 낭비하고싶지않음

원래 그러는게 도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