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친구가 장애인 전담서폿하길래 ㅈㄴ착한줄알았는데

돋보기 개두꺼운거끼고 책에 코 안박으면 글씨 보이지도않아서 혼자 길거리도 못다니는애있었는데
친구가 걔 붙어서 이동수업때 챙기고 체육때도 챙기고 완전 붙어서 봉사하길래 존나착한애인줄알았음

졸업하고 물어보니 교육청에서 한달에 30만원씩주고 그 아픈애 부모가 거의 매주 빕스 고기 회 사줬다더라ㅋㅋㅋㅋㅋㅋㅋ
개꿀알바 존나 부럽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