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꾼 우시지마 엔딩 존나 병신같다. 데스노트급 억지엔딩

우시지마가 두뇌를 써서 이기기는 했는데그게 좀 어거지임.스포 보기 싫은 놈들은 X말고우시지마가 살해당하기 직전에 목숨 구걸하면서형제의 잔을 나누게 해달라고 비굴하게 부탁하는데거기가 쓰레기 폐립장이라 근처에 편의점이 없다는 이유로 페트병으로 대신하기로함근데 그 패트병에 사실 외국인 암살단이 독을 타놓았던거였고 그걸로 끝남ㄷㄷ;;;좀 작전이 병신 같은게1. 술 없다고 반드시 물, 그것도 페트병에 담긴 물로 사카즈키를 교환할거라고 어떻게 예상하냐좀 멀다해도 자동차 타고 가서 술 사올 수도 있었는데 그랬으면 어쩔뻔함2. 우시지마는 당연히 페트병에 담긴 물을 손도 안 대는데 나메리카와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음심지어 한박자 먼저 독이든 물을 마신 부하가 중독이 되서 식은땀을 흘리고 말도 막 더듬는데”너 왜그럼?” 정도로만 반응하고 별 의심없이 자기만 물을 마시고 우시지마더러 “너도 마셔라”고 종용도 안하고그냥 혼자 승리감에 도취되서 떠들다가 뒤짐3. 심지어 그 페트병도 우시지마가 준비한것도 아니고 외국인 암살자들이 우시지마 죽이려고 함정 파놓은거임뭔가 존나 어설프다기보단 어거지 같더라.우시지마가 떡대가 있는데 무슨 지능캐처럼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허무했고마지막 싸움이니만큼 피튀기는 혈전을 기대했지만 전혀 아니었음존나 허무하고….이게 한 10권짜리 만화도 아니고 50권 가까이 이어져온 만화인데 뭐 이렇게 끝내냐 싶음그냥 존나 다음 작품 그리고 싶은 작가가 애정없이 서둘러 끝낸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