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귀신본 썰

새벽2시쯤 야간 등산하는데 중간에 쉬어가는 정자에 어떤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 앉아 있더라고 처음에는 왠 할머니지라고 생각하고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거야 그 쉬어가는  정자까지 올라갈려면 적어도 30분은 산타야 하는데 새벽에 그것도 지팡이 짚고 있는게 너무 기묘했음  너무 이상해서 그 코스로 다시 안 내려가고 반대편 코스로 내려가서  옆동내에서 택시 타고 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