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찐따 괴롭혀본적 있음

당시 고1 2학기 금수저 친구가 하나있었는데

이새끼는 공부 ㅈ도 못하면서 필기구가 하나에 만원 이만원 하는걸 썼음

근데 어느날 2만원 짜리 샤프가 사라져서 애들 필통 확인하고 다녔는데

반에서 말수없고 안경쓰고 키도작은 찐따 새끼 필통에서 발견됨 추궁하니까 그새끼가

당당하게 내 샤프 들고 뭐하냐? 이래서 친구랑 다른 애들이랑 내가 존나 따져서

실토하게 만든다음 그새끼 가방 창문밖으로 던지거나 책이나 이런거 쓰레기통에 넣거나

축구 농구 할때 안껴주고 다른반 애들한테 까지 저새끼 도둑놈이라고 소문내고 다님 2학년 올라갔을땐 반달라져서 신경도 안썼는데

막상 지금 궁금하기도함 X롬이 뭔 깡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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