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갤에서 자랑하려고 발악하는 애들 부러워 마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애들 같더라
만갤에 재미삼아 학력이나 재산으로  메모 많이 했었는데

정상인이나 기만자는 자기비하 개그를 주로 하는데 그치는데
(개그라는거에 주목하셈 자기비하 그 자체가ㄴㄴ)

비정상인은 남들의 비하를 견디지 못함….
끊임없이 자기보다 약하고 못난인간들과 비교하고
전진후퇴하는 글 쓰며 무너지는 자존감을 충족시킴

단적인 예시로 학벌떡밥때 주름잡는 애들 고만고만하고
심지어 자기 학벌이 아닌데도 남들이 착각해주는걸 즐김…

이게 만갤만 그런것도 아님 사회에서도 마찬가지
나 법학원다니면서 여러사람 보는데
입에 항상 자기 변명달고 다니고 은근한 자랑달고 다니는 사람들
정신적으로 많이 몰린 사람들임…

진짜 기만자들은 학습되고 강요된 강박적인 겸손으로
말도 잘 안꺼냄… 뭔가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 나는 기만자가 되어본적이 없어서 모르지…

요즘 학원다니면서 시험합격하는 망상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