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카페에서 대화하는데
첨엔 마주보고 앉아있다가… 썸녀 뒷자리 너무 시끄러워서 신경쓰인다고
썸녀가 내 옆으로 와서 앉았음..
그렇게 내가 툭툭 내뱉는 말에. 꺄르르 웃고 하는데
그때마다.. 막 내 허벅지쪽 손으로 짚고..
또 막 웃으면서.. 몸을 내쪽으로 기울이고.. 내 허벅지쪽 짚고 하다가
또 내가 뭔 얘기하니까.. 빵 텨져서… 몸이 내쪽으로 기울더니
손으로 내 X쪽 정확히 짚어서.. 중심 잡음..
순간 당황해서.. 내가 움찔! 했는데
썸녀 웃으면서 “아 미안” 하면서.. 아무렇지않게 넘어감;;
솔직히 계속 허벅지쪽 터치할때마다.. 뭔가 불안불안하긴 했는데
기어코 사건이 터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