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돈 안 갚고 버틴 동생놈 친구들 집앞에서 대기타고 있네ㅋㅋ

ㅁㅊ이 그러길래 돈 없으면 기어나가서 놀러나가지 말라니까 꾸역꾸역 기어나가서빚지도 놀고 먹고 다녀서 전에도 울집와서 얘 돈 안 갚았단 얘기 집까지 와가지고 들어주고 나랑 엄빠랑 억울하게 대신 갚아주고 했는데 꽤나 거액이었음…한동안 안와서 나머지는 지가 갚았는 줄 알았더니 안 갚았나봄ㅋㅋㅋ 집에서 돈 갚는다 빼돌린건 다 어쩌고???엄마는 니 친구들 집앞에 와있다 공장 출근한 동생놈한테 말해주긴했는데 이새키는 좀 깨져봐야 됐는데 왜 알려줬지암튼 차까지 끌고와서 대기 타고 있는거 알아서 퇴근하고도 집에 못 들어오느라 어디서 빌빌대고 있겠는데 언제 집에 기어 들어올 수 있으려나 개꿀잼임…친구라는 두명도 평일 낮부터 이러고 있는거 보니까 이제 돈 모자라서 마찬가지로 빌빌인 인생들이 한창때 같이 놀고먹고 다니다이제 돈 좀 아쉬운지 받아낼 수 있는거 심산인가본데 나도 골볐지만 더 골빈애들끼리 탐정놀이 경찰놀이 하는거 보니까 뭐하는건가 싶음…나도 더는 갚아주고 싶지도 않다고 엄빠도 그렇고 어떻게 되나 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