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을 못 믿는 애들은 애써 현실을 부정하는거지

지가 못해봤으니까

지 주변엔 다 비슷한 애들만 있으니까

어설픈 선민의식 가지고 현실 부정하는거지 대깨문마냥 

내가 느낀 최고의 배덕감은

지하철에서 남친이랑 뽀뽀하고 헤어지는 여자한테 가서 번호 달라고 한 다음 다음 날 모텔 간 거

남친 있는 여자는 번호 안 준다고? 다 개소리임 

내 경험상 90퍼센트 이상 준다

10퍼센트는 진짜 제대로 정신 박힌 애들이고 근데 그 10퍼센트도 번호 주고 나서 카톡하면서 

“아 근데 사실 남친 있어요” 이러는 애들이 태반이였음

뭐 니네가 좋아하는 섹트?

다 해봤지

1만~10만 딱 이 정도 애들 10명 정도 만나봤는데

개 중 5명은 남친 있었음 그리고 그 중 4명은 자기 남친이랑 헤어질테니 자기랑 만나자고 한 애들이고

인스타? 이게 오히려 더 쉽다 얼굴이 보이니까

걔네들도 웃긴 게 럽스타그램 하는 애들이 더 그래

스토리 한 두 번 봐주면 어느새 친한친구 목록에 내가 들어가 있더라

그럼 상황 봐서 디엠하면 끝.

못 믿겠다고? 반박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