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점심 집 앞에서 사먹었다

나 신도시사는데 백신 맞아서 쉬게 됨

집들어가면서 포장초밥 사서 먹으려고 키오스크로 주문함

주문하니까 30분 걸린다고함

30분동안 가게 앞에서 디씨보면서

사람 구경하는데

10명중에 8~9명 여자임

1~2명은 남자학생이고

손님들 전부 젊은여자아니면 아줌마더라

옆가게 과일가게엔 아줌마들 모여서 얘기하고있고

개 산책 시키는 사람도 전부 여자임

설거지가 뭐 어쩐진 몰라도

남편돈으로 여자들은 엄청 잘지내고 있었다

적어도 내가 사는곳은 그럼

진짜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밖에 돌아다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