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 사는데 옆집에서 오피 성매매하는 같다

진짜 주작 아니고 나도 안믿기는 일임어제 우리집에 쿠팡로켓배송으로 안시킨 물건이옴뜯어서 봤는데 무슨 블루투스 전자기기인거야 나 자취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엄마가 쿠팡으로 물건보내줫는데그런건줄 알고 의심없이 뜯어봄 근데 무슨 미국야동에나오는 여자랑 남자랑 공공장소에서 휴대폰으로 조종하는 여자 성인용품이었음존나 놀래서 엄마가 모르고 집주소안바꾸고 우리집으로 성인용품 보낸줄알고 전화걸어서 이런게 왔는데 엄마가 시킨거냐 물어봄 근데 엄마가 진짜 아니라는거야 엄마가 옆집아니냐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쿠팡같은거 시키면 자기 주소로 저장되있어서 잘못보내질리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하고 넘어감근데 늦은 저녁 11시30분에 누가 띵동하고 우리집 현관모니터로 여자얼굴이 보이는거야 직감적으로 딱 느낌이옴 아 이사람이구나하고 그래서 바로 물건 전달해줬는데 감사하다고 초콜릿줬음 그리고 옆방으로 들어가더라얼굴 20대 중후반처럼 보였는데 예뻣음그래서 엄마한테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전화하니까 엄마가 그 여자 술집여자아니냐고 너 같으면 옆집에 성인용품 잘못배송됬는데 달라고 할 수있냐고.. 그래서 난 속으로는 뭐 그럴수는 있지하면서 넘김그래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무슨 야툰에 나오는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옆집 누나의 시그널이라고 개소리함근데 진짜 너가 자취하는데 옆집 누나의 성인용품이 너희집으로 잘못배송되고 그걸 찾으러 오는 사건이 인생에서 일어날 확률이 있음? 진짜 나 야툰같은거 개연성없어서 싫어하는데 야툰같은 일이 일어나서 신기했음오늘 병원 갈일이 있어서 점심시간 끝나고 한시쯤에 병원갔다가 오는데 엘베에서 나랑 같은 층가는 어떤 남자랑 내렸는데 그사람이 나보다 조금 먼저내렸음근데 내 눈치를 존나보면서 주머니에 손넣고 핸드폰보면서 천천히 슬금슬금 가더라 그래서 나도 뭐하는 수상한새끼지하면서  앞지르지 않고 천천히감 복도안쪽에 집이있어거 거의 도착할때쯤 우리집이 1305호면 옆에 1304호 앞에서 문을 똑똑거리고 나는 우리집으로 비번치고 들어가고 내가 들어가는 타이밍에 옆집 문이열렸음그 남자 키 한 168처럼 보이고 통통한데 어제 그 누나 남자친구인가 생각했는데 보통 여자가 자취하고 여자 남자친구면 남친이 비번을 알고 있는게 정상아님?근데 내 눈치보면서 휴대폰 보고 나한테 먼저가라는 무언의 느낌을 주면서 여친집앞에 도착했는데 비번치거나 띵똥하고 초인종누르는것도 아니고 똑똑거리면서 들어가면 100퍼라고 생각됨? 나 버스 터미널근처에 있는 오피스텔사는데 신고하면 포상금 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