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정보) 화이자 백신 특.jpg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미나티주(이하 화이자 백신)는 mRNA 방식의 백신임

mRNA 백신과 기존 백신의 차이점은

항원(면역 반응을 발생시키는 물질)이 인체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임

바이러스나 세균을 약독화해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화이자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RNA를 주입해

마치 바이러스가 몸에서 활동하듯

우리 몸의 세포를 활용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고 면역반응을 유도함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지고 나선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 세포의 수용체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가 맞물리더라도


면역계가 조기에 발견해 대응 할 수 있게됨


Q&A

1. 화이자 백신엔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있는가?

화이자 백신은 사백신이나 생백신과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본체가 아니라

스파이크 단백질의 RNA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있지 않음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에 감염되는건 불가능함

2. 왜 두번 맞는가?

아침, 점심, 저녁을 한번에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가고 체하게 되는 것 처럼

화이자 백신도 한번에 많은 양을 주입하면

면역체계에 부담이 가고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

2배로 맞는다가 아니라 반씩 두번 맞는다고 이해 하는게 정확함

3. 왜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먹으라는가?

타이레놀은 소염 효과가 없고 진통, 해열 효과만 있기 때문에

다른 진통제에 비해 항체형성을 방해할 가능성이 낮음

4. 접종 부위에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는?

화이자 백신의 특성상 우리 몸의 세포를 항원(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으로 이용하게 되는데

접종 부위의 세포에서 항원이 만들어지고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임

5. 심근염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 부위가 아니라


심장의 세포를 항원을 만드는 제조공장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심근염 같은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