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다 그랬다
물론 조선이 위생관념이 고려때보다도 병신이라 전근대 국가중에서도 상태가 심각했고
거기다가 근대화가 늦게 되면서 병신스러움의 정점을 찍었던건 사실임
근데 유럽, 일본도 사실 정도의 차이는 있지 마찬가지였다
이게 왜그러냐면 사실 상하수도 건설하고 하는게 어려운 기술은 아님. 고대때부터 있던게 상하수도임
근데 문제는 돈이 존나 든다
인류가 중세때부터 인구가 급증하면서 도시로 인구가 몰리는데
그 인구를 감당할 상하수도를 만들 돈이 없는거야 ㅋㅋㅋㅋ
그러니 위생을 조진거지
유럽 중세 대도시나 일본 에도나 상하수도나 위생 관념이 없었겠음?
다 있었다. 근데 돈이 부족해
그게 근대로 넘어가면서 산업화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용이 줄어드니 가능해진거임
그래도 돈이 존나 들었다
일제만해도 조선에서 예산의 80%를 상하수도 만들고 똥치우는데 쓰다가 갔자너
한국은 아직도 일제때 만들었던 상하수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