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타 존나옴 주식으로 돈 많이 벌었는데

우리 가족 내가 주식 5억 적금 3천 있는거 아무도 모르거든??
요즘 맨날 집에서 빈둥빈둥 되다 피시방만 다녀서
아빠가 놀꺼면 일좀 도와달라고 해서
아빠 회사가서 일 처음해봤는데 진짜 줜나 힘들더라
이렇게 열심히해봐야 아빠 직원 5명있는데 한달에 330 준다는데
뭔가 고등학교때부터 주식하던거에 감사를 느끼고 진짜 뭔가 인생이 허무해짐 너무 불공평한거 같음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