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살인을 했다….

한순간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나는 오늘도 방망이를 흔들어재끼며 살인을 했다..
참을 수 있었는데..
쾌락과 맞바꾼 휴지에 처참히 짓밟혀간 나의 후손들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고단한 수행자의 길.. 금딸

내일부터 나는 다시 시작할 것이다..

내일부터 나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