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이 착해서 착하게 굴면 구는거지오로지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친절한 척 일 대신해주고 오바 떨어봐야 나한테 돌아오는거 없음가끔 이렇게 해도 넘어오는 애들도 있긴 한데그렇게 시간 자원 허비할바엔 차라리 너한텐 관심 없다? 약간 이런 태도가 더 먹혔던 것 같음딱히 좋아했던건 아니고 동아리 할때 어떤 여자애랑 많이 친해지고 싶어서 오바를 좀 함. 막 불편하게 한건 아닌데 일할때 오바를 많이 했음. 이렇게 하면 쟤가 날 좋게 봐주겠지? 이러면서응 근데 그런거 없어. 오히려 가볍게 보이고 은근 무시하더라그러다 그 여자애가 순간 선넘어서 말 개킹받게 해가지고 하루 날 잡고 전화로 한소리 함. 욕하고 이런건 아니고, 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한계가 있다 이렇게 딱 잘라서 좀 큰 소리로 뭐라고 함. 그 후로 그 얘한테 선 그어버림(물론 내가 할 일은 계속 함)한 두달 후에 얘가 나한테 기프티콘을 보내더라…? 전에는 이런거 상상도 못할 사이었는데참…인간관계준다고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안해준다고 안돌아오는것도 아니고어렵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