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혼자 걷는데 여학생 두명이

속닥속닥 거리며 걸어옴

자세히 들어 보니까

한명이 쟤(내얼굴 슬쩍 보면서)는 어떤데?

라고 묻는데

그말 들은 학생이…  별로… 못생겼음 ㅋㅋㅋ

하며 웃고 가더라

X 내가 왜 걔들에게 평가를 받아야되냐?

난 그냥 내 갈길을 갔을 뿐인데 ㅠㅠㅠ

중학생 같았음…ㅠㅠㅠ  얼굴도 예뻤음ㅠㅠ

너무 충격받아서 집에와서 엉엉 울었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