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 나 14개월만나면서
20키로쪄서 70키로인데
성격 부드러워져서 옜날같았으면 며칠씩 싸웠을 일도
지금은 저쪽에서 양보하는게 느껴질정도로 달라졌고
사람이 엄청 밝고 적극적으로 변함
억지웃음이라 해야하나 빈웃음이라 해야하나
그런거 아는데도 사람이 매사 싱글벙글이니
별거아닌거에도 분위기가 항상 좋다
나도 인터넷에서 몸좋은 여자짤보면 좋은 정상인인데
그런거랑 별개로 평생 같이살면 좋을것 같다고
요즘들어서 만날때마다 생각함
얘의 좋았던 시절은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