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고나서 꽁초 털고 한 1분동안 불 제대로 꺼졋는지 확인하고 꽁초 버리면 혹시나 불날까봐 집까지 가지고 와서버림
어쩔때는 그러고도 불안해서 집에있다가 다시나와서 그장소가서 확인하고 돌아옴
일할때도 남들은 한번 확인하고 하는거 나는 한 4~5번은 확인하고 작업하고
끝나고나서도 강박적으로 계속 확인하고 퇴근 늦게함
퇴근하고 집가는길에 항상 뭐 빠트린거 없나 곰곰히 생각해보고 뭔가 실수한 기분이 계속 들어서 집에서 쉴때도 불안함
근데 항상 막상 출근해보면 아무일도없음
이거 정신병이냐 내가 그냥 소심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