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줄 꺽이니까.. 슬슬 죽음이 두려워진다…

젊은시절.. 한번도 생각안해본건데

요즘은.. 밤만 되면

나도 언젠가 죽겠지… 곧 죽겠지… 병 들어서 병원가서 수술받고

호수 꽂고.. 고통을 느끼면서 죽겠지

이런 생각 자꾸만 들어서 미칠거같다..

솔직히 요즘. 소화력도 떨어지고

늘 피곤하고,,, 눈도 침침하고

걍 노화가 팍팍 느껴지는데

차라리 고통없이 깔끔하게 죽는게 낫지

병원신세 지고.. 고통속에 허우적대다가 죽는거..

끔찍하다

죽음이 자꾸 생각나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