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밖에 자주나가고
들어오면 샤워하면서 속옷손빨래 하는 소리 들리고
2주전에 베란다에서 일할때 핸드폰봣는데 모르는번호로
퇴근햇다 자기꺼안에서 녹이고싶다 ㅇㅈㄹ로
문자온거보고 너무놀래서 식은땀나고
며칠동안 너무힘들어서 그냥 신경끄고살자고
마음내려놓고 그사람 번호 검색해서 카스봣는데
나랑 나이차이 몇살밖에 안나보여서 충격먹고
다시 화가 ㅈㄴ게나더라
나이차가 20살정도 차이날건데 사랑해서 만나는건가
대체 왜 만나는지 이유좀 알수잇을까
지금 너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