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잃은 친구 괴롭히던 여교사 떠올라서 기분이 안 좋네

그 X년 진짜 애새끼처럼 애들이랑 싸우려 했는데

그땐 여자애들 남자애들 합심해서 여교사 싫어했지

뭐 그거밖에 저항할 수단이 없기도 했고

다시 돌아가면 죽빵 한 대 날렸을 텐데

부모 사고로 잃은 애 매일 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 세우고 모욕하고

페미 때문에 여학생이 여교사를 편드나 보니 내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얼마나 좋은 애들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페미는 인터넷 검열에도 찬동하고 문화 검열에도 찬동하고 무죄추정의 원칙 무력화에도 찬동하고 교사한테도 찬동하네

권력의 앞잡이년들ㅋㅋ 어떻게 뭐가 잘못됐는 줄 모르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