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즐달만 이어져서… 갔다오면 생각나고
또 가고싶어 했는데
오늘 크게 내상입고 데여서
당분간.. 키스방 생각 아예 안날거 같다…
첨 들어올때마다.. 표정 안좋더니
뭐만 하려고하면 인상 쓰고
“오빠 여기 그런 곳 아니야” 정색 빨고
X 좀 빨면… 침 묻히지말라고… 신경질적으로 물티슈로 벅벅 닦고
엉덩이좀 만졌더니.. 몸 움찔거리면서 피하면서 빼고..
키스도 제대로 안해줘… 대화해도 단답형이고…
그럼 나 해달라고 하니까
인상 팍 쓰고.. 손으로 해주는데
에휴…
걍 할맘 사라져서.. 대충 누워있다가 나왔음..
키방.. 앞으로 당분간은 안갈려고..
걍 별생각 다 든다..
내가 못생기고 별루니까.. 그랬겠지.. 잘생긴 남자였으면
존나 잘해줬겠지.. 이런 자괴감도 들고
그냥..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네..
차라리 잘됐다.
오늘마저 즐달했으면… 내일 또 가고싶고… 멈추지 못했을텐데..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오히려 고맙다고 할께..
당분간은. 집에서 독서 / 영화감상 하면서 지낼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