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쾌감을 떠나서…
정신적/정서적으로.. 어떠한 느낌드냐?
그냥 대충 빠는거 말고..
발가락 하나하나 입안에넣고.. 오물오물 정성스럽게
발가락 10개 하나하나 다 빨아주고
발가락 사이사이에 혀넣고… 뱀처럼 휘저어주고
발바닥, 아킬레스건 등등…
숭배하듯이…. 정말 정성스럽게… 발 빨아주면
정신적으로 어떤 기분이 듬?
왜 묻냐면..
여사친이랑 섹스할때도 그렇고
키스방 가서도 그렇고
다른곳 (가슴,X) 애무해줄때는.. 그냥 느끼기만하고 신음만 냈었는데
발가락.. 정성스럽게 빨아주니까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약간 감동? 받은것처럼… 날 쳐다보길래 묻는거임.
어제도 키스방에서… 발가락… 숭배하듯이… 정성껏 빨아주니까
갑자기 여자가… 촉촉한 눈빛으로.. 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더니
나 애무해주는데.. 평소완 다르게.. 진짜 여친처럼 정성껏 해주더라고;;;
발가락 숭배하듯이 정성껏 빨아주면
감동받거나…. 뭔가 정신적으로… 동요되는.. 그런게 있는거임?
아니면.. 그냥.. 내 착각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