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이육사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친일 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유지했지 않은가”라며 정통성을 부정하는 발언을 한 여권 유력 대선 주자 보.재.명.
앞서 광복회 회장 김원웅도 소련을 미화하고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후려치는 비슷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명백한 가짜 뉴스”!
X의 주장과 달리 대한민국 초대 내각 요인들은 상하이 임시정부 출신인 이승만, 신익희, 이시영 외에도 모두 화려한 항일 경력을 자랑하는데,
김병로(초대 대법원장): 광주 학생운동. 6.10 만세 운동 등 관련자 변호
이범석(초대 국방부 장관): 광복군 참모장 출신으로 1946년 광복군 500명과 귀국해 건국 기여
이인(초대 법무장관):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된 항일변호사
김도연(초대 재무장관): 2.8 독립선언과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된 독립운동가
이렇게 대다수의 건국 인사가 항일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X의 이번 발언과 같은 논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뭐긴 뭐야 소련 응디에 찰싹 달라붙은 북괴와 걔넬 추종하는 586 좌빨X들 논리지.
아직도 철 지난 운동권식 ‘친일 프레임’을 씌워 조국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족속들,
정말 이런 자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