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코로나가 종식되자 중국은 다시 세계 재패국의 꿈을 내비치기 시작했고, 러시아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난 20년간의 중국이 1:1로 미국과 붙으려 했다면 이제는 러시아+중국:미국 즉 부활소련과 미국의 대립이었다.
러시아는 중국에게 이런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다 내려놓고 미국에게 재패권을 잠깐 넘기자는 것이다.
약 15년간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되어 전례없는 영광을 누렸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성장은 바닥을 기었다.
그와 동시에 한반도의 경제도 죽어나갔다.
그러나, 핑핑이는 북한과 남한의 평화를 촉구했고, 부산-유럽에 이르는 거대한 물자교역망을 만들어내 한국과 북한의 경제를 살려놓았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와 미국에게 계속 져주었다.
2030년 교역망은 부산-인도-중국-러시아-유럽-중동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였고, 러시아와 중국은 자원 생산을 제외한 내부산업이 거의 없어져 오직 수입과 중간 무역에 의존하고 있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2042년 경제 통합체를 만들어냈다. 이 나라는 약 25억에 달하는 인구와 아시아-중동-유럽에 이르는 교역망을 확보중이었다.
인구수와 교역망으로 하나로 이어진 경제연합은 초고속으로 경제를 회복했고 결국 미국의 경제 크기의 근사값에 도달하였다.
잠 안와서 써봄.
이거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