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헝가리 어느시골
한 젊은이가 마을의 유명 점쟁이게 점을 보러 갔다
점쟁이가 구슬과 타로로 점을 봐주던 도중
한 젊은이가 마을의 유명 점쟁이게 점을 보러 갔다
점쟁이가 구슬과 타로로 점을 봐주던 도중
갑자기 괴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오 맙소사, 당신은 조만간 사람을 죽일거야!”
놀란 청년은 점쟁이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점쟁이는
“살인자야 이거 놔!”하며 뿌리쳤다
당황한 청년이 다시금 진정시키려 다가갔지만
점쟁이는 그런 청년을 보곤
놀라 뒤도 안돌아 보고 집 밖으로 튀어나가 버렸다
“콰직”
밖을 나가 도로 반대편으로 도망가던 점쟁이는
달려오던 차에 치여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