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한 국가를 전복시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 양태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각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세대 갈등
–젊은 세대와 장년 세대의 갈등을 유발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국가관에 불신을 심는다.
2. 남녀 갈등
–페미니즘, 초식남 트렌드 같은 비정상적인 사상으로 불을 지펴 남녀의 갈등을 유발한다. 출산율을 획기적으로 저하시키고 병역 의무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켜 국방력 약화를 도모한다.
3. 지방 갈등
–지역 갈등을 수면 위로 부상시켜 국가의 분열을 유도한다. 공작을 당한 나라는 국가 단위의 통일된 여론을 형성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타국의 적대행위에 대항할 결속력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
4. 빈부갈등
–국가 분열의 최후단계. 부의 격차는 실제적으로 시민 운동이나 혁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부유한 소수의 자산가들이 국민을 통치하고 있다는 허상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애국심은 물론 기본적인 향상심까지 잃게 되고 국민들은 더 이상 국가와 자신의 삶을 연결시켜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분열을 노리는 수많은 적대 세력들이 국민을 상대로 공작을 벌이고 있읍니다.
우리 국민은 굳건한 의지로 일치단결하여 마주한 국난을 해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조국 대한의 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단결을 위하야 일체의 분란행위에도 동조하지 않을 것임을 엄숙히 맹세합시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