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빤 사람 아닌 거 같다

진짜 인생 마음대로 사는 거 같다

몸 관리, 건강 관리 전혀 안하고

농사 짓는데 일도 엄마한테 다 미루고

오늘은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잠만 잠

건강이 안 좋으면 운동을 하던가 먹을 것을 챙겨 먹거나 해야되는데 관심이 1도 없음

자세도 안 좋아서 자세 바로 하라고 해도

무슨 말이든 전혀 안들음

아침에 맨날 믹스커피 2~3잔 마을 돌면서 마시고 밥도 조금 먹어서 배만 볼록한 과체중임

분명히 건강 나빠져서 병원 갈 것 같다